트래블 기사

  • 도시의 밤 깨우는 따뜻한 ‘청계천의 빛’, 12일 켜진다

    찬바람이 골목을 따라 내려오면 청계천은 다시 한번 겨울의 계절을 알리는 거대한 빛의 강으로 변한다.올해로 11번째 겨울을 맞은 ‘2025 겨울, 청계천의 빛’이 12일부터 31일까지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천천히 불을 밝힌다.2015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시작해 매년 12월 한 해의 끝자락을 비춰온 이 축제는 이제 서울의 겨울을 상징하는 장면이 됐다. 올해의 주제는 ‘하모니, 빛으로 하나 되다’로, 저마다의 사연과 마음이 한 줄기 빛이 되어 만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품었다.청계광장의 중심에는 모두 하나 되는 겨울을 상징하는 거대한 ‘케이크 트리’가 세워진다. 높이 18m, 지름 8m의 황금빛 트리는 마치 따뜻한 촛불처럼 광장을 비추며 각자 다른 마음을 품고 온 사람들을 하나의 빛 아래 모아준다. 수년간 이곳을 밝혀온 산타·루돌프·북극곰·요정에 더해 새롭게 등장한 펭귄과 과자인형은 겨울밤을 산책하는 이들에게 작은 미소를 건넨다.지난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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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엔 온천’ 힐링 여행 키워드로 떠올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따뜻한 힐링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요즘, 온천 여행이 다시 겨울 여행의 대표 키워드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국식 온천·사우나 문화가 글로벌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 리조트업계도 지역 특색과 천연 온천 자원, 자연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온천여행’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천연 온천수와 캠핑의 결합금호리조트는 아산스파비스와 화순아쿠아나에서 ‘힐링 온천 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가족·연인 단위 겨울 휴가객을 공략한다.먼저 국내 최초 100%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로 알려진 아산스파비스는 온천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올인원 힐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아산스파포레 1박, 스파비스 2인 이용권, 구명조끼, 닥터피쉬·딩글러 체험 등을 포함해 숲속 글램핑과 온천 워터파크의 온기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중탄산나트륨과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는 피로 해소와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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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텔, 에어프랑스에 매트리스 패드 제공

    프렌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소피텔(Sofitel)은 에어프랑스(Air France)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노선에 ‘소피텔 마이 배드’ 매트리스 패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3월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한 이후 장거리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노선에 시그니처 슬립 솔루션 ‘소피텔 MY BED’ 매트리스 패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왔다. 인천-파리 노선도 그 대상이 됐다.매트리스 패드는 좌석 위에 펼쳐 사용하는 형태로, 비행 중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적인 지지와 포근함을 제공해 좌석을 개인 휴식 공간처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피텔은 “프랑스 장인정신과 우아함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 소피텔의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와 에어프랑스의 기내 서비스가 결합해 여행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한편 소피텔과 에어프랑스는 이번 협업으로 ‘이륙부터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표방하며 여정 전반에 끊김 없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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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이 사라진 후 여행’… 세계 최고의 야간 관광지는?

    해 질 무렵부터 여행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낮에는 보이지 않던 자연의 색과 움직임, 어둠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야생동물, 도시와 문화의 이면을 보여주는 야간 축제까지. 최근 해외에서는 이러한 ‘야간 관광(노크투어리즘·Noctourism)’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 발달로 오로라 촬영이 쉬워지고, 야간 투어 상품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관심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미국 여행매체 Explore는 취재 경험과 각국 관광 자료를 종합해 가장 매력적인 야간 여행지를 소개했다.■ 보르네오 사바(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의 사바 지역은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세계를 연출한다. 울창한 정글에서는 야행성 동물들을 만나는 ‘나이트 사파리’가 인기다.월리스날개개구리, 잎코독사, 날다람쥐, 로리스 등 희귀 종을 관찰하는 ‘허핑(herping)’ 투어가 대표적이다. 타와우 언덕공원에서는 운이 좋으면 구름표범까지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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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결혼식은 어때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혼례 예약 시작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오는 10일부터 2026년 전통혼례 상담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1차 접수는 2026년 상반기 혼례 일정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반기 상담 예약은 내년 1월 28일 진행되는 2차 접수에서 별도로 받을 예정이다.남산골한옥마을 전통혼례는 조선 시대 사대부가의 예법을 바탕으로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집례자가 진행하며 기본 예복과 예식 공간 연출 등이 제공된다.판소리 축창 등 축하 공연과 활옷(전통 예복) 준비 등 선택 항목을 더해 예식 규모와 취향에 맞춘 구성도 가능하다. 전통혼례뿐 아니라 회혼례 등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중·장년층의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예약은 예식 날짜를 직접 확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담 일정 예약, 상담 방문 및 안내·일정 확인, 계약금 납부, 혼례일 최종 확정 순으로 진행된다.상담 예약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전통혼례 안내 페이지에서...
     ‘이런 결혼식은 어때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혼례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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