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기사

  • ‘간’ 부담된다…유의해야 할 6가지 영양제

    간은 체내 독소를 걸러내고 영양소를 처리하며 약물과 외부 물질을 분해하는 등 수백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자연 유래 성분이라는 인식 아래 복용되는 일부 영양제가 오히려 이 기관에 부담을 주고 염증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라이프 매체 이팅웰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섭취에 유의해야 할 6가지 영양제를 선정했다.항산화 효과로 알려진 녹차추출물은 고농축 EGCG 성분이 간 염증과 효소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차 형태로 마시는 것이 훨씬 안전하며, 영양제로 섭취할 경우 하루 300m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한다. 비타민 A 역시 과다 섭취 시 문제가 된다. 지용성인 탓에 간에 쉽게 축적되며, 일일 1만 IU 이상의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하면 급성 독성 위험이 높아진다.콜레스테롤 개선 목적으로 복용되는 나이아신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일반 영양소 수준에서는 안전하지만, 하루 1~6g에 이르는 치료용 고용량은 황달과 간...
     ‘간’ 부담된다…유의해야 할 6가지 영양제
  • 화장한 채로 잠들면…“피부 아니라 눈이 문제”

    피부과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자는 것은 최악의 습관”이라고 말한다. 모공 막힘이나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뿐 아니라 피부 재생이 이뤄지는 밤 시간에 오염물질이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보다 더 심각한 부작용이 눈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화장을 지우지 않으면 작은 입자가 눈꺼풀 아래로 들어가 자극을 일으키거나 각막을 긁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스카라, 펄 섀도, 파우더 등 눈 주변에 사용하는 화장품 입자는 잘게 부서져 밤새 눈꺼풀 아래로 들어갈 수 있다. 문제는 이 미세 입자가 눈 표면(각막)을 긁거나 자극해 다음과 같은 상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안 문제를 떠나서 작은 알갱이를 이용한 스크럽 제품들이 실제로 눈안을 자극해 안과를 찾는 이들도 종종 있다.‘피부 트러블’보다 더 빨리 나타나는 증상들피부 문제는 며칠 후 나타날 수 있지만, 눈은 밤사이 바로 반응한다. 다음 날 아침 갑자기 뜨겁고 따가운 자극감/...
     화장한 채로 잠들면…“피부 아니라 눈이 문제”
  • 만성 염증 걱정된다면?…이 향신료 ‘하루 한 꼬집’

    만성 염증이 각종 질환의 뿌리로 지목되면서, 식단을 통해 염증을 낮추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영양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최고의 향신료’로 꼽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강황이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강황의 핵심 성분은 커큐민(curcumin)이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여러 경로에 작용한다. 영양학자 섀넌 코스텔로는 “커큐민은 염증이 생긴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여러 염증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해 전신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특히 연구에서는 커큐민이 관절염, 건선 등 염증성 질환의 보조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혈액 속 C-반응단백질(CRP) 수치를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도 보고되었다. CRP는 만성 염증의 대표 지표다.음식으로 먹을까, 보충제로 먹을까? 차이는?음식으로 섭취하는 강황에도 커큐민이 포함되어 있지만, 요리에 들어...
     만성 염증 걱정된다면?…이 향신료 ‘하루 한 꼬집’
  • 건강의피셜

    ‘비오틴’ 먹으면 진짜 ‘풍성’해져요?

    이너뷰티가 대세다. 특히 머리숱을 풍성해준다는 영양제 광고 속 문구는 언제봐도 시선을 끈다. 비오틴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미국 매체 USA TODAY가 전문가들에게 비오틴의 효능에 대해 가감없이 물었다. 전문가들은 “비오틴은 결핍이 있을 때만 의미가 생기는 영양소”라 섭취 기준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먼저, 비오틴은 무슨 역할을 하나비오틴은 비타민 B7으로,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대사를 돕는 필수 영양소다. 또 머리카락·피부·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신 중에는 태아의 성장에도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단, 비오틴 결핍은 매우 드물다. 사실 일반인은 결핍이 거의 없다. 달걀, 견과류, 씨앗류, 육류, 생선 등 흔한 식품만으로도 충분히 하루 필요량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드물게 다음과 같은 경우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 비오틴 결핍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는 유전적으로 ‘비오티니다제...
     [건강의피셜] ‘비오틴’ 먹으면 진짜 ‘풍성’해져요?
  • ‘브라질너트’ 한두 알,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일

    견과류는 대표 슈퍼 푸드지만 그 중에서도 브라질너트가 ‘하루 한 줌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 미네랄로 꼽히는 셀레늄(selenium)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이다. 전문가들은 “브라질너트는 적은 양으로도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자연식품”이라고 입을 모은다.갑상선 기능이 활성화된다갑상선은 체내 대사 속도, 체온, 에너지 생산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브라질너트에 풍부한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인 T4(티록신)을 더 활성도가 높은 T3(트리요오드티로닌)로 전환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미국 매체 Prevention는 뉴욕 내분비내과 전문의 빅토리아 핀 박사의 말을 빌려 브라질 너트 효능을 검증했다. 핀 박사는 “셀레늄은 갑상선 효소의 핵심 구성 요소”라며 “매일 1~2알만 먹어도 기능저하증 환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자가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국제...
     ‘브라질너트’ 한두 알,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일
  • 폐경 늦추는 ‘두 가지 영양소’ 있다(새 연구)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는 단순히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폐경(완경)이 일찍 오면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등 여러 건강 문제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져 앞으로의 삶에도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폐경 시점을 늦출 수 있는 생활 요인이 있다면 많은 여성에게 의미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그 해답을 ‘항산화 영양소’에서 찾고 있다.이번 연구는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폐경 여성 4,514명의 건강 데이터와 식습관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항산화 영양소 섭취량을 점수화하는 ‘종합 식이 항산화 지수(CDAI)’를 활용해, 항산화를 많이 섭취한 여성일수록 폐경이 늦어지는지 살폈다. CDAI 점수는 아연·셀레늄·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카로티노이드 등 6가지 항산화 영양소 섭취량을 기반으로 계산된다.분석 결과는 꽤 명확했다. 항산화 지수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보다 폐경이 평균 1년가량 늦게 나타났고, 생식 가능 기간(초경부터 폐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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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방의 기본템 ‘호일’…절대 사용 금지 5곳은?

    주방 어디에서나 만능처럼 쓰이는 알루미늄 호일. 남은 음식을 싸거나 베이킹 팬을 깔 때, 혹은 그릴 요리를 할 때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도구다. 하지만 늘 편리하다고 해서 모든 상황에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호일은 쓰임새가 넓은 만큼,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금지 구역’도 분명 존재한다. 아래 다섯 가지 상황만 기억해도, 주방 사고를 예방하고 음식의 맛까지 지킬 수 있다.1. 전자레인지 안누구나 알다시피 가장 먼저 피해야 할 곳은 전자레인지다. 금속인 호일은 전자레인지 안에서 ‘불꽃(아크)’을 일으키기 쉽고, 이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전자파를 반사해 음식이 제대로 데워지지 않기 때문에 효율도 떨어진다. 남은 음식을 데울 때는 반드시 전자레인지용 유리·세라믹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2. 강산성 음식과의 장시간 접촉토마토소스, 레몬, 식초, 와인 등 산도가 높은 음식과 호일이 오래 맞닿아 있으면 미세하게 반응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금속이 용출되고, 소스의...
     주방의 기본템 ‘호일’…절대 사용 금지 5곳은?
  • 먹고 자면 ‘악몽’ 꾼다…4가지 음식은?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소설 속에서 유령을 본 이유를 “소화 안 된 고기 조각 때문”이라고 썼다. 특정 음식(서양에서는 치즈)을 먹고 잠에 들면 ‘악몽’을 꾼다는 이야기는 도시괴담처럼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다. ‘장이 제2의 뇌’라는 최근 학설에 빗대어 보면 괴담으로 치부할 일은 아닐 수지도.2025년 발표된 한 연구는 대학생 1,000여 명에게 음식이 잠과 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물었다. 약 40%는 특정 음식이 잠을 좋게 또는 나쁘게 만든다고 느꼈고, 꿈이 바뀐다고 답한 사람은 5.5%에 불과했다. 즉, 어떤 음식이 악몽을 ‘반드시’ 만든다기보다 소화와 잠이 예민하게 연결된 사람에게만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악몽을 부른다고 가장 많이 지목된 음식은 일관됐다. 단 음식, 유제품, 고기, 매운 음식 순이었다. 반대로 과일·채소·허브티는 숙면을 돕는 식품으로 꼽혔다.이 연구는 특히 음식 때문에 꿈이 달라진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평소 악몽을 자주 꾸고, 특정 음식...
     먹고 자면 ‘악몽’ 꾼다…4가지 음식은?
  • 설거지 그릇 담가두고 하룻밤…‘그들’이 온다

    이 세상에서 가장 독한 사람은 ‘식사 후 곧바로 설거지를 하는 사람’이라고 했던가. 바쁜 하루를 마치고 식후 그릇을 싱크대에 그대로 두고 쉬러가거나 잠드는 일,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별일이 아니다. 겉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미국 라이프 매체 마사 스튜어트 리빙은 이 습관이 해충 유입·세균 번식·악취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해충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먹이·물·은신처가 필요하다. 싱크대에 쌓아 둔 설거지거리는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제공하는 ‘완벽한 환경’이 된다는 것.“싱크대 그릇은 해충에게 호텔과 같다”JP McHale 해충관리업체의 스튜 뮤어 기술 안전 매니저는 마사 스튜어트 리빙에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더러운 설거지를 밤새 두는 순간, 바퀴벌레·개미·쥐가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먹이원이 생깁니다. 결국 주변에 둥지를 틀게 되고, 주방 전체가 이동 경로가 됩니다.”그는 해충이 식기 위를 오가며 배설물을 남기고, 내·외부 장식장을 ...
     설거지 그릇 담가두고 하룻밤…‘그들’이 온다
  • 길어진 밤, 잠 못 드는 사람들은 뭘 샀을까

    간밤에도 ‘꿀잠’에 실패했다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들은 극세사이불과 같은 아늑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만드는 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슬립맥싱’ 트렌드에 관련 상품 거래액이 최대 233% 급증했다. ‘슬립맥싱’이란 ‘수면(Sleep)’과 ‘극대화(Max)’가 합쳐진 신조어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슬립맥싱(Sleepmaxxing)’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잠옷부터 이불, 멜라토닌 등 숙면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지그재그의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침구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06%) 급증했다. 동기간 홈웨어 카테고리 거래액도 45% 증가했다.카테고리별 상품 거래액이 증가한 아이템은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에 높은 보온성까지 갖...
     길어진 밤, 잠 못 드는 사람들은 뭘 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