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기사

  • 먹다 남은 생선회, 냉장고에 넣으면 내일 먹어도 될까?

    회를 먹고 남았을 때 가장 고민되는 순간이 있다.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내일 먹어도 괜찮을까?”특히 연어나 광어처럼 대용량으로 판매되는 회는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선회는 대표적인 생식 식품인 만큼 보관 방식에 따라 식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회는 가능한 한 구입 당일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손질된 회는 공기와 닿는 순간부터 산화가 시작되고 세균 번식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따라서 단순히 랩만 씌워 냉장고에 넣어둔 뒤 다음 날 그대로 먹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특히 실온에 오래 둔 적이 있거나 여름철이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다만 어쩔 수 없이 회가 남았다면, 그냥 보관하는 대신 ‘연어장’처럼 양념에 재워두는 방식이 비교적 낫다고 알려져 있다.간장을 기본으로 설탕, 다진 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에 연어를 담가 냉장 보관하는 식이다. 짭조름한 양념이 배면서 비린내와 풍미 저하...
     먹다 남은 생선회, 냉장고에 넣으면 내일 먹어도 될까?
  • “두부·콩 자주 먹었더니 혈압 낮았다”…국제학술지가 주목한 식단은

    콩과 두부 같은 식물성 식품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특별한 건강식품이 아니라 통조림 콩이나 두부처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최근 국제학술지 BMJ 영양 예방&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에 공개된 연구에서는 콩류와 대두 식품 섭취량, 고혈압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진은 미국·중국·영국 등에서 진행된 총 12개 연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콩류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고혈압 위험이 평균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부·풋콩 같은 대두 식품을 많이 먹는 그룹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약 19%로 분석됐다.특히 하루 약 100~170g 정도의 콩류를 꾸준히 섭취한 그룹에서 혈압 관련 이점이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콩과 대두 식품에 풍부한 식이섬유, 칼륨, 식물성 단백질, 이소플라본 등이 혈압 조절에 긍정적...
     “두부·콩 자주 먹었더니 혈압 낮았다”…국제학술지가 주목한 식단은
  • 일본식 걷기 운동?…요즘 뜨는 ‘3분 걷기’의 정체는

    걷기는 가장 쉬운 운동으로 꼽히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오래 걷는 것을 넘어 ‘강약 조절’을 더한 이른바 ‘일본식 걷기 운동(Japanese Walking)’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최근 SNS와 틱톡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일본식 걷기 루틴(Japanese Walking Routine)’은 짧은 시간 안에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저강도 인터벌 운동이라 보면 된다.이 운동의 핵심은 매우 단순하다. 빠르게 걷기 3분과 천천히 걷기 3분을 번갈아 반복하는 방식이다. 이를 약 30분 동안 이어가는 것이 기본 루틴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인터벌 워킹 트레이닝(IWT·Interval Walking Training)’이라는 이름으로 연구됐다.전문가들은 중요한 것은 단순 산책 수준이 아니라 “빠른 구간에서 숨이 조금 찰 정도로 강도를 올리는 것”이라고 전한다. 미국의 건강·의학 정보 플랫폼 WebMD는 빠른 걷기 구간에서 최대 유산소 능력의 약 70% 수준, 느린 구간에...
     일본식 걷기 운동?…요즘 뜨는 ‘3분 걷기’의 정체는
  • 다 큰 어른이 무슨 놀이야…어른일수록 놀아야 합니다

    쉬는 시간마저 생산적인 일로 채워야 할 것 같은 어른들의 삶에서 가장 먼저 사라진 건 ‘놀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른에게도 놀이가 필수라고 말한다.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일부러라도 ‘쓸모없는 즐거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미술치료사 메건 콜린스는 놀이가 꼭 술래잡기나 보드게임처럼 유치한 활동만을 뜻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한다. 결과보다 과정 자체가 즐거운 행동이라면 모두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적 없이 그림을 끄적이거나, 혼자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 것, 식물을 돌보거나 멍하니 상상에 빠지는 일도 포함된다.그는 이런 놀이가 단순한 기분 전환을 넘어 정신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긴장 상태에 놓인 뇌를 잠시 ‘생존 모드’에서 벗어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놀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고 도파민 분비와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어른 취미’ 열풍도 이런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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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키위 vs 루비키위, 맛도 다르고 영양도 다르네?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위’. 최근에는 익숙한 그린키위뿐 아니라 붉은 과육이 특징인 ‘루비키위(루비레드)’도 자주 눈에 띈다. “겉모습만 다른 걸까? 영양이나 맛도 차이가 있을까?” 영양 성분부터 맛, 구매 시기까지 영양사 관점에서 비교해봤다.그린키위 vs 루비키위, 무엇이 다를까두 종류 모두 영양이 풍부한 과일이지만 세부 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차이가 나는 영양소는 다음과 같다. 비타민C의 경우 루비키위 약 189mg/그린키위 약 88mg로 루비키위의 비타민C 함량은 그린키위의 2배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키위의 주요 미네랄인 칼륨은 루비키위 약 338mg/ 그린키위 약 300mg 대동소이하지만 칼륨 역시 루비키위가 조금 더 많다.식이섬유는 어떨까? 키위 한 알당 루비키위 약 1.8g, 그린키위 약 2.3g이다. 식이섬유는 그린키위가 더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단단한 과육 덕분에 식감이 더 좋고 보관 기간도 더 길다.칼슘은 루비키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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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약 몰리는 바나나 끝? 잘라버릴까, 그냥 먹을까

    바나나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아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과일이다.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오래전부터 “바나나 양 끝에는 농약이 몰려 있으니 잘라내고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반복돼 왔다. 정말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면 전문가들은 “굳이 잘라낼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다.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대표 과일이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해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과도 관련해 자주 언급된다.이 밖에도 마그네슘, 비타민 B6 등이 들어 있으며, 프락토올리고당 성분은 장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담 없이 먹기 쉬운 데다 휴대도 간편해 운동 전후 간식으로 찾는 사람도 많다.“끝부분에 농약 몰린다”는 속설…사실일까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바나나 꼭지 주변이나 끝부분에 농약이 남기 쉽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퍼져 있다. 이 때문에 양 끝을 잘라낸 뒤 먹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유명 바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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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색 설탕이 더 건강하다?”…백설탕과 영양 비교해보니

    슈가 제로’를 외치는 시대지만, 설탕 대체 감미료를 둘러싼 건강 논란이 커지면서 ‘더 건강한 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설탕보다는 갈색 설탕이 그나마 영양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백설탕과 갈색 설탕 실제로 영양 차이는 얼마나 날까.결론부터 말하면 갈색 설탕이 백설탕보다 미네랄 함량이 약간 높기는 하지만, 건강상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두 설탕 모두 주성분은 거의 동일한 ‘당질’이기 때문이다.갈색 설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당액을 추출한 뒤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든다. 이 과정에서 불순물과 당밀을 제거하면 우리가 흔히 아는 백설탕이 된다.갈색 설탕은 제조 과정에서 당밀 성분이 일부 남아 있거나, 가열 과정에서 색과 풍미가 짙어진 설탕을 말한다. 이 때문에 특유의 갈색빛과 진한 단맛, 캐러멜 향이 난다.국가나 제품에 따라 제조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백설탕보다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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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들수록 ‘균형’이 중요해…○○초만 서 있을 수 있어도 훌륭해요

    나이가 들수록 근력만큼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균형 감각’이다. 최근에는 한 발로 얼마나 오래 서 있을 수 있는지가 노화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진이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연구를 진행됐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걷기 속도, 무릎과 악력 근력, 균형 능력을 비교했는데, 이 가운데 나이에 따른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난 항목은 ‘한 발 서기 균형’이었다.특히 익숙하지 않은 쪽 다리로 한 발 서기를 했을 때 균형 유지 시간이 10년마다 평균 2.2초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걷기 속도나 일부 근력은 상대적으로 변화 폭이 작았다. 연구를 이끈 켄턴 카우프먼 박사는 “균형은 단순한 근력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각·전정기관·신경계·감각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야 가능한 기능”이라며 “균형 저하는 낙상 위험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낙상은 고령층 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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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은 극과 극, 피스타치오 VS 땅콩…영양가 대결 승자는?

    견과류는 대표적인 건강 간식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피스타치오와 땅콩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같은 견과류라도 가격 차이는 꽤 크다. 대형마트나 온라인몰 기준으로 피스타치오는 땅콩보다 2~3배 비싼 경우도 흔하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피스타치오가 ‘프리미엄 견과류’로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실제 영양 성분에서도 차이가 있을까. 각 견과류의 100g당 영양 성분을 비교해봤다.비교 결과 피스타치오는 칼륨·칼슘·철분·비타민B6 함량이 높았다. 피스타치오의 칼륨 함량은 970mg으로 땅콩(760mg)보다 약 1.3배 많았다. 칼슘 역시 120mg으로 땅콩(50mg)의 2배 이상이었다. 철분은 3.0mg으로 땅콩(1.7mg)보다 약 1.8배 높았다.특히 비타민B6 함량 차이가 컸다. 피스타치오는 1.22mg으로 땅콩(0.46mg)보다 약 2.7배 많았다. 비타민B6는 단백질 대사와 면역 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영양소다.전문가들은 피스타...
     가격은 극과 극, 피스타치오 VS 땅콩…영양가 대결 승자는?
  • 전문가가 정해준다…당장 교체해야 할 주방 도구 리스트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할 것 같은 주방 도구에도 수명이 있다. 단순히 외관이 낡아서가 아니라 위생과 안전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조리도구는 코팅(논스틱) 프라이팬이다. 전문가들은 코팅이 벗겨지거나 긁힌 프라이팬은 음식이 쉽게 달라붙을 뿐 아니라 코팅 손상이 계속 진행될 수 있다고 전한다. 특히 금속 조리도구 사용이나 강한 수세미 사용은 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손상이 심한 도마 역시 대표적인 교체 대상이다. 미국 농무부(USDA)는 깊은 칼집과 균열, 닦기 어려운 흠이 생긴 도마는 세균이 남기 쉬워 교체를 권고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도마와 나무 도마 모두 표면 손상이 심할 경우 위생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흠집이 난 플라스틱 도마의 경우 미세플라스틱 발생으로 인해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최근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져 수년간 사용해도 변형되지 않는다며 고무 도마를 추천하기도 한다. 나무 도마와 플라스틱 도마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
     전문가가 정해준다…당장 교체해야 할 주방 도구 리스트